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아노 협주곡 3번(라흐마니노프) (문단 편집) === 쳐야 할 음표는 많은데... === >'''"피아노 파트의 95%는 오케스트라한테 잡아먹힙니다. (피아노에게) 양보되는 건 5% 정도."''' >- [[발렌티나 리시차]][*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OSKKq4RKdxI|본인의 코멘트]]] 연주를 들어보면 피아니스트는 수많은 음표들을 연주하고 있는데 '''대부분이 들리지 않는다.''' 일단 음표는 정신 나가게 많지만 정작 귀에 들어오는 메인 멜로디와 들러리 수준의 음표의 비율은 조금 과장하자면 1:9 수준이다.[* 3악장의 초반부가 좋은 예시다. 가볍게 3-4도를 두세 번 누르는 듯했던 부분이 사실 연타에 9도 도약까지 있으니 듣기만 하다가 악보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 셈. 사족으로 이 부분은 오케스트라에게 먹히는 부분도 아니다(...). ] 그리고 피아노란 물건은 덩치에 비해 음색의 명료성이 다른 악기에 비해 떨어지는지라, 오케스트라와 같이 나오는 부분들은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서 팔이 빠져라 쳐도 청중에겐 들리지도 않는다. 연주자로서는 꽤 억울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고, 피아니스트들 사이에서는 아무 음이나 마구 쳐도 들리지 않을 것이라는 농담까지 있다.[* 반면 실연에 비해 정규녹음에서는 피아노 파트가 더 잘 들리는데, 이건 다 마이킹 등 후작업이 들어갔기 때문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